반응형 문화.연예19 친구와 연인, 남주기 아까운 그녀 Made of Honor 2008 첫 만남에서부터 베스트 프렌드가 되기까지 보통 '남주기 아깝다'는 말은 괜찮긴 하지만 내가 갖긴 싫다는 의미로 사용된다. 따라서 그다지 긍정적인 느낌은 아니다. 원제 보다 한글 제목을 더 자극적으로 지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 당시에는 뭐 뭐 한 그녀란 제목이 난무했던 시대라 이렇게 제목을 짓게 된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이영화에서 톰은 1998년 대학교 재학 시절부터 상당한 바람둥이였다. 다수의 결혼식을 올린 아버지의 영향을 받은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그 무렵 또 한 명의 여자친구 모니카와 데이트 중이었다. 대학교 졸업을 앞둔 어느 파티날 톰은 술에 취해 모니카의 방을 찾았다가 우연히 모니카의 룸메이트 해나를 만났다. 해나는 미술 전공자로 톰과는 성격이 극과 극 같았다. 파티를 온전히 즐.. 2023. 1. 15.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소개 출연진 내용 현실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소개 박찬욱 감독의 는 소설가 박상현이 집필한 를 원작으로 하며 어느 날 판문점에서 에서 근무 중이던 한 병사가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지게 되고 당시 그곳에서 있던 여러 병사들에게 진술을 받으면서 새로운 비밀이 밝혀지는 내용을 담고 있다. 남북 분단의 비극을 실감 나게 잘 표현한 작품이었기 때문에 놀라울 정도로 몰입감과 긴장감이 높았는데 거기에 더해 출연배우들의 완벽한 연기력까지 더해지니 재미가 없을 수가 없는 스릴러물이었고 시작부터 끝까지 지루함을 느낄 수 없었던 명작이었다.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출연진 소피 E 장(이영애) 중립국 감독위원회에서 책임관으로 선출된 인물로 진실을 밝히기 위해 노력한다. 이수혁(이병헌) 제대가 얼마 남지 않은 병장으로 죽을뻔한 위기에 처하지만 경.. 2023. 1. 15. 넷플릭스 오스카 여우조연상 수상작 미나리 영화소개. 미국에서의 이민생활 나는 영화 미나리가 좋았던 건 과장이나 허세가 없이 담담하게 미국이민자들의 이야기를 담아내었다는 사실이다. 감독 정이삭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는 감독의 개인 체험을 바탕으로 제작외었다. 이 영화로 배우 윤여정 님은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오스카 여우조연상을 수상했으며 영화는 작품상 남우주연상 음악상 등 주요 부문에 후보에 올리며 한국영화의 위상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사실 우리는 누구보다 원조라는 말을 사랑하고 애용합니다. 유명 맛집들을 보면 누가 원조이니 하는 원조 전쟁을 방불케 하는 싸움도 여럿 봤습니다. 미국에서 오리지널리티를 가진 미국시민은 과연 얼마나 될까요? 아마 미국의 역사를 궁금해하시고 어느 정도 찾아보신 분들이라면 기회의 땅 .. 2023. 1. 11. 페트릭 스웨이지와 데미 무어의 사랑과 영혼 사랑과 영혼 소개글 내가 기억하는 영화 중에 세월이 지나도 기억에서 잊히지 않는 영화가 바로 이었다. 당시 영화를 감상할때는 사랑이야기, 로맨스, 성인영화 정도로만 이해했지만 이 영화의 영향력은 대단했다. 아마 "유령"이 등장하는 러브스토리가 굉장히 신선했던 것 같다. TV에서는 사랑과 영혼 패러디 장면이 자주 등장했고, 극 중 데미무어의 중성적인 패션도 짧은 헤어스타일도 핫 했으며, 그 시대를 생각나게 해주는 OST도 엄청 인기가 많았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성인이 된 후, 질이 떨어진 낡은 화질의 을 다시 보게 되었다. 당시 감쪽같던 사랑과 영혼의 콘셉트는 지금 보니 상당히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긴 했지만 그 점을 제외하고는 시대를 초월해서 여전히 아름답고 내 마음에 오래도록 기억으로 남는 영화.. 2023. 1. 11.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